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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인적공제 기준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해도 연말정산을 어떻게 준비하고 신고하는지에 따라 돌려받는 환급금에서 큰 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연말정산에서 인적공제는 가장 기본적인 공제항목이기 때문에 인적공제에 대해서 알아두시는 게 좋은데요. 아래의 글에서 인적공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공제를 받으려면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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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소득공제란
연말정산 인적공제 기준을 알기 전에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정확하게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연말정산에서 적용하는 소득공제는 소득이 발생하면 그에 따른 소비를 하게 됨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고 이러한 비용이 들어가는 것을 인정하여 세금으로 부과되는 소득을 줄여주는 항목입니다.
연말정산에서는 근로소득공제, 인적공제, 신용카드 공제가 소득공제 항목입니다.
연말정산 인적공제 기준
연말정산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적공제는 크게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적공제는 말 그대로 사람에 대한 공제입니다. 조건에 해당하는 부양가족이 있거나 혹은 해당하는 인원만큼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시 인적공제는 절세 효과가 가장 큰 항목 중 하나입니다.
연말정산 인적공제 기준 대상자가 되려면 소득 요건과 연령 요건, 생계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연말정산 인적공제 대상 기준
본인 및 배우자, 직계존속 (양가 부모님, 양가 조부모님), 직계비속 (자녀), 형제자매입니다. 다만 인적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소득과 나이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인적공제 대상 소득기준
- 본인 - 근로소득자 본인 기본공제 150만 원 공제
- 배우자 -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 100만 원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 급여액 500만 원) 이하 150만 원 공제
- 부양가족 - 생계를 같이하는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 100만 원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 급여액 500만 원) 이하 부양가족 150만 원 공제
인적공제 대상 나이 기준
- 직계존속 - 만 60세 이상
- 직계비속 - 만 20세 이하
- 형제자매 - 만 20세 이하 또는 만 60세 이상
인적공제 생계 요건 기준
인적공제 기준 생계 요건으로는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비속, 동거 입양자의 경우 별다른 생계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직계존속은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으로 생계를 같이 하는 경우, 독립된 생계능력이 없어 해당 거주자가 실제로 부양하고 있는 경우로써 주거 형편에 따른 별거하는 경우어야 합니다.
형제자매의 경우에는 주민등록표상의 동거가족으로서 생계를 같이 해야만 합니다. 단, 취학이나 질병의 요양 근무상 또는 사업상의 형편으로 주민등록을 일시적으로 옮기고 일시 퇴거한 경우에는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인적공제 추가공제
- 경로우대 : 본인 혹은 부양가족이 만 70세 이상일 경우 , 1인당 100만 원 공제
- 장애인 : 본인 혹은 부양가족이 장애인일 경우 , 1인당 200만 원 공제
- 부녀자 : 배우자가 있는 여성 근로자이거나, 없어도 다른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 여성 근로자일 경우 , 연소득 3천만 원 이하 라면 부양가족 1인당 50만 원 공제
- 한부모 : 배우자 없고, 직계비속 인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1인당 100만 원 공제
연말정산 인적공제 기준 예시
예시 ) 자녀 2명 4인 가구 인정공제 대상
- 본인 : 150만원
- 배우자 : 150만 원
- 자녀 2명 각각 150만 원 : 300만 원
총 60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게 됩니다.
연말정산은 할 때마다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연말정산에서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공제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 항목을 꼼꼼히 챙겨두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연말정산 부양가족 기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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