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율 과세표준

오늘은 부동산 관련된 세금 중에서 중요한 양도소득세율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벌어들인 차익이 클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이 됩니다.

반대로 낮으면 세율도 낮아지기 때문에 납부할 양도소득세 역시 낮아집니다. 또한 양도소득세율은 보유기간, 주택수 등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양도소득세율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양도소득세

주택을 살 때보다 팔 때의 금액이 높다면 그 차익에 대해 발생하는 세금을 양도소득세라고 합니다. 만약 1억에 취득한 부동산을 2억에 팔게 되면 1억이라는 차익이 생기므로, 이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양도소득세율은 보유기간과 주택 수에 따라 양도소득세율이 달라지고, 보유 주택이 2 주택 이상이라면 조정대상지역에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서도 양도소득세율이 달라집니다.

보유기간이 길수록 양도소득세율이 적어지기 때문에 오래 보유한 뒤 팔게 되면 양도소득세 절세에 유리합니다.

조정대상지역 내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기본 양도소득세율을 적용하여 양도소득세를 계산하지만,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팔고 양도차익이 있다면 추가 세율이 적용됩니다.

양도소득세율은 과세표준 기준에 따라 최저 6%에서 최고 45%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조정대상지역의 다주택자에게는 중과세율, 2년 미만 단기 보유한 주택은 단기 세율이 적용됩니다.

2 주택 조정대상지역은 1년 미만 70%, 2년 미만 60% + 20% 이상은 기본세율 + 20% 적용됩니다. 일반지역은 조정대상지역과 같지만 2년 이상만 기본세율이 적용됩니다.

3 주택 이상 조정대상지역은 1년 미만은 70%, 2년 미만은 60%, 그 이상은 기본 세율 + 30% 적용됩니다. 일반지역은 2년 이상 기본세율만 적용되는 것만 빼면 조정대상지역과 같습니다.

그리고 중과세율이 적용될 경우 3년 이상 보유 시 적용하는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양도소득세율 최고 45% 세율에 해당되는 경우 조정지역 2 주택을 보유했다면 45%에 더해 추가 20% 세율이 중과되어 65%의 세율로 적용됩니다.

만약 조정지역 3 주택인 경우 30%가 적용되며 세율은 75% 적용됩니다.

현재 조정대상지역 주택 양도 시 중과세율 적용 및 장기보유 특별공제가 적용됩니다. 그러나 한시적으로 보유기간 2년 이상인 조정대상지역 주택을 22.5.10일부터 23.5.9일까지 양도 시 기본세율 및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2.5.10~23.5.9일까지 양도하는 보유기간 2년 이상 주택은 기본세율 적용

중과세율은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주택만 적용되기 때문에 양도 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1 주택을 2년 이상 보유 또는 거주 조정지역에서 취득한 주택은 비과세 특례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2년을 채우지 못했다면 단기 세율이 적용됩니다.

주택의 경우는 1년 미만 70%, 1년 이상 2년 미만 6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2년 이상 보유할 때는 비과세이지만 , 조정대상지역이라면 2년 거주까지 해야 비과세가 가능합니다.

분양권도 주택수에 포함됩니다. 1년 미만은 70%, 1년 이상은 6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분양권은 비과세가 되지 않기 때문에 2년 이상 보유하더라도 6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각자 보유기간, 지역, 양도차익 등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계산을 해보고 싶다면 양도소득세 자동계산기를 이용해서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양도소득세 자동계산

지난해 양도소득세가 강화되면서 양도세 기본세율 10억 초과 구간이 신설되고 양도소득세 최고 세율이 45%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단기보유자산과 중과대상 주택에 대한 양도세 기본세율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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